PC 전문업체 에이서는 게이밍 노트북 `아스파이어 E1-572G`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기존 제품군보다 데이터 처리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5.6인치 크기 풀HD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50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 HDMI, USB 3.0, SD 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4.0 등 입출력 단자를 이용해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로 게이밍에 특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이서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1-572G-블레이드I`은 100대 한정으로 69만9000원에, `E1-572G-블레이드II`는 200대 한정 72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마우스, 정품 가방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