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신상품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예·적금`이 출시 8일만에 1만좌,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수신상품 중 최단기 실적이다.
현재 1만494좌, 11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장·노년층을 타깃으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버세대를 위한 특화 상품으로 시니어고객 우대금리, 조손(祖孫)공동가입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자산관리 상담, 재해사망보장돠 장례할인서비스 등 각종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50대 이상 고객이 전체고객 중 34% 수준으로 2010년말 대비 고객수가 14% 증가했다.
NH농협은행은 연말까지 10만좌, 1조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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