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과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검증한 상품을 추천하는 앱이 선보였다. 화제의 서비스는 `위드셀렙`. `셀렙 추천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름 붙인 서비스는 유명 연예인이 직접 검증한 상품을 소개한다.
위드셀럽은 영화 `짓`의 주연배우 서태화 씨가 소개하는 상품을 추천하다. 서 씨는 다음 주부터 위드셀렙을 통해서 `싱글 미식가`와 `누들 마스터`를 주제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서 씨는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노아 위드셀렙 대표는 “서태화 씨가 주연한 영화 `짓`의 흥행을 기원하며 `위드셀렙`을 통해 공개될 요리하는 배우 서태화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쇼핑사이트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지향한다며 푸드와 키친 분야로 시작해서 패션, 잡화, 레저 등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