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업용 스마트폰 도난과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MDM) `U+Biz모바일보안`을 iOS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U+Biz모바일보안은 스마트폰 분실 시 원격 잠금, 초기화, 백업 등 원격제어 기능과 S/W 배포, 기능 제한, 통계 관리 등 기업 업무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 스마트폰 원격관리 토탈 솔루션이다.
iOS에서 일부 기본 기능은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제공하는 특정 SW설치, 배포, 비밀번호 정책, 카메라 차단 등이 가능한 보안 정책 강화 등 확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분실된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가능하며 카메라, 3G/Wi-Fi, USB 등 스마트폰 기능을 원격으로 차단하거나 데이터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등 정보보안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웹 기반 관리자-사용자 모드 화면을 제공해 기업 관리자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 전체 스마트폰 관리와 통계작업이 가능하다.
요금은 클라우드형의 경우 △월 1000원에 원격명령, 위치조회, 추적, 대시보드, 모니터링 등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요금제 △월 5000원에 베이직 전체 기능과 SW 배포, 기기 보안정책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있으며 기업 고객의 요청에 맞춰 구축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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