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 기업 홈페이지가 `2013 굿 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1985년부터 시행,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매년 수여한다. 품목 구분 없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SK텔레콤 홈페이지는 웹사이트로는 유일하게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자사 핵심가치 `행복동행`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8월 신설한 메인 섹션 `Possibilities:SK텔레콤 가능성의 이야기`의 고객 지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편의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기업 홈페이지의 심미성과 고객지향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