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연구원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영상보안 솔루션을 위한 바이오인식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강화로 영상보안 시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대 세계 일류 정보보호제품개발` 후보에 차세대 영상감시 영역을 올렸으며, 안전행정부는 개인영상정보보호에 대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얼굴, 눈, 음성, 모션 등 인간 신체 인식기술이 여러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기술은 스마트기기 외 자동차, 전자제품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돼 특허권 분쟁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지문, 얼굴, 홍채와 지정맥의 개발기술과 표준화 동향, 국내외 시장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선점 전략 수립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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