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소장 박인철)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5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3`에서 공진 방식 무선충전기술 등 국산화 기술을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가 지원한 `경북대 모바일-AP IPC` `광운대 스마트 TV IPC` `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CP` 등 3개 사업단이 개발한 기술 47종을 소개했다. IPC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옛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테이블을 이용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경험(UX) 플랫폼, 스마트홈 네트워크, 차량용 영상인식, 무선충전 기술, 한국형 프로세서 `코어A`에 OCD(On Chip Debugger)를 내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선보였다.
센터는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PC 사업 성과와 관련 기술을 발표하는 `IDEC 플랫폼 센터 워크숍`을 연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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