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의 PC 공유기 컴투게더가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MBC 수목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협찬한다. 새 수목 드라마는 이선균과 이성민의 연기가 돋보였던 MBC 골든 타임의 후속 작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 협진 드림팀 이야기이다.
컴투게더는 이번 드라마에서 영상 판독실, 응급실 등의 병원 곳곳에서 모습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컴퓨터 한대로 4명이 동시에 각각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치과, 방사선과, 안과 등 다양한 국내 병원이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대 컴퓨터에 여러 명이 독립적으로 업무용 프로그램 등을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병원 기자재 구매비용, 운영비 절감과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도 제품의 전력비용 절감 시연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체, 학원 운영자의 관심을 받았다. 9월 한달 간 진행되었던 알파 남대문점 시연 행사에서는 단 기간에 한정 수량 모두를 판매하는 인기를 보였다. 엔텍 마케팅실 홍지욱 실장은 “드라마 협찬과 오프라인 시연 행사를 통해 상품 특징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