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스트코리아, 베트남 보안 시장 진출

어베스트코리아는 베트남 보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어베스트코리아는 최근 베트남 IT 업체 `SNA글로벌베트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지 맞춤형 보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베스트는 체코 백신 전문 업체로 다른 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한국을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중국,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도 검토되고 있다.

오봉근 어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정보교류, 기술협력 등을 통해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영역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