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환경 관련 취업준비생들과 1:1 면담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청년 환경일자리를 주제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행정3.0`의 대표 사업인 토크콘서트 `청년과 환경일자리` 행사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끝난 `청년과 환경일자리` 경북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내년 5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는 환경부 토크콘서트 `청춘환담3-대학편`의 일환이다. `청년과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는 매회 공공분야, 연구분야, 기업분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무원, 교수, 환경기업 대표 등이 강연하고 대학생에게 일대일 취업상담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강연 전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관련학과 학생에게 일대일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학생들과 환경일자리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