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캐나다 건강식품 브랜드 `자미에슨`과 제휴

장진혁 11번가 영업총괄본부장(왼쪽)과 빅터 뉴펠자미에슨 대표가 건강식품 시장 선진화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장진혁 11번가 영업총괄본부장(왼쪽)과 빅터 뉴펠자미에슨 대표가 건강식품 시장 선진화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17일 서울 본사에서 캐나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자미에슨과 건강식품 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자미에슨은 캐나다 건강식품 시장점유율이 25%를 웃돈다. 자미에슨 오메가3,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 등 230여개 건강식품을 한국, 미국, 중국 등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11번가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건강식품 정보를 전달하고 브랜드 대중화,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장진혁 11번가 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올바른 건강식품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건강식품이 지닌 가치를 알려 위조품 근절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