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고궁 앱, 위메프서 부담 가격에 살수 있다

모바일 앱이 소셜커머스에서도 판매된다.

KTH(대표 김연학)는 고궁 입장 및 미션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궁` 앱을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18일부터 62%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학습이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경복궁 관람을 미션 수행을 통해 자녀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궁` 앱은 문화재청과 KTH가 공동 제작한 문화답사 미션놀이 앱으로 현재 구글플레이, 올레마켓, T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는 궁 발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H는 위메프 입점을 기념해 `모바일 궁` 자유이용권 패키지(1만3000원)를 62%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한다. 6개 유료 미션과 1개 무료 미션을 포함해 3000원 상당 경복궁 관람권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궁` 앱으로 경복궁 및 덕수궁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줄을 서 관람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예약 발권 후 게이트에서 바로 바코드만 찍으면 입장할 수 있다. 유적지 내에 주요 지점마다 미션 문제를 제시, 아이들의 적극적인 현장 체험을 유도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다. 아이들이 문제를 풀 때마다 스탬프나 훈장 등 보상이 주어지며, 미션 경쟁을 통해 승부를 펼칠 수 있어 인기 TV프로그램인 `런닝맨` 처럼 게임하듯이 즐길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