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18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00년 설립된 파수닷컴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상용화하고 문서보안솔루션으로 성장했다. 이후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시큐어코딩 솔루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조규곤 대표는 “내실 있고 견고한 성장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파수닷컴의 지난해 매출은 203억원으로 올해는 2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