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는 최대 160Gbps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방화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개선된 프로세서(NP6 ASIC)를 탑재해 IPv6환경에서도 IPv4와 동일한 성능을 지원하며, 40GbE 포트 (QSFP+) 4개와 10GbE 포트 (SFP+) 28개를 갖췄다.
회사 측은 “100Gbps 이상 성능을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맞춘 제품”이라며 “대규모 데이터센터, 대형 서비스 제공 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