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이 알뜰하게 생활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가계富 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수료 절약과 생활비 줄이기를 통해 목돈을 모으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만든 상품이다.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혼자 사는 1인 가구 생활자 등 모든 고객이 생활비 관리와 수수료 우대를 쉽게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생활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이나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보험료 등을 자동이체하는 고객 대상으로 △전자금융수수료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 신규 후 3개월 동안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금액과 상관없이 공과금 자동이체만 하거나 생활비 입금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생활비가 들어와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가계富 통장을 활용한 생활비 관리를 통해 알뜰한 소비와 수수료 절약으로 돈이 쌓이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