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액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드라켄상`의 한국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노스랜드:서리발톱의 원한`을 선보였다.
드라켄상은 전세계 2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개발사인 독일 빅포인트의 자체 엔진 `네뷸라3(Nebula3)`를 적용해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3D그래픽 등 우수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현재도 월 70만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들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노스랜드:서리발톱의 원한 업데이트에서는 침략자의 황야 `토르스트론드`, 혹한의 대지 `철의 숲` 등 7개의 신규 맵이 추가돼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티 플레이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보스 몹인 `서리발톱 시그리스마`도 공개된다. 또 20여종의 신규 퀘스트와 10여 종의 개성 있는 몬스터가 추가돼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조한욱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캠프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드라켄상의 지역 공개를 시작해 상위 레벨 도달이 더욱 용이해졌고 즐길 거리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내년 1분기까지 글로벌 서버 콘텐츠 공개 분량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지역을 공개하는 대규모 패치 업데이트를 월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