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곡면(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아르헨티나 방송에 등장했다.
![LG 곡면 스마트폰, 아르헨티나서 단말기 포착](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24/4.jpg)
![LG 곡면 스마트폰, 아르헨티나서 단말기 포착](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24/3.jpg)
![LG 곡면 스마트폰, 아르헨티나서 단말기 포착](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24/2.jpg)
![LG 곡면 스마트폰, 아르헨티나서 단말기 포착](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24/1.jpg)
23일(현지시각) 더 버지는 아르헨티나 방송 텔레페(Telefe)에서 G플렉스를 입수, 스튜디오 내에서 다뤄보며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방송사의 기자인 페데리코 이니가 더 버지에 G 플렉스 사진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니에 따르면 G플렉스는 16인치 가량의 곡면 스크린을 채택했다. G2와 기능이 유사하며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다. OLED 디스플레이는 가운데를 축으로 상하가 구부러진다.
더 버지는 “G플렉스 발표 전이지만 동영상과 사진은 발표가 임박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G플렉스는 11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니는 미국, 유럽, 라틴아메리카에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