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회장 이소영)가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7일 차세대 산업인 녹색, 농·생명, 먹거리 분야와 IT분야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시상식을 겸한 행사에서 대상(경기도지사상)은 행쇼팀(5명), 우수상(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악수팀(5명), 스마트 푸드매니저팀(2명), 동상(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장상)은 하모니팀(4명), 특별상(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상)은 WOB팀(5명)등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창업 지원금으로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다쏘시스템코리아 후원으로 지급되며, 글로벌 다국적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지회는 경기도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말 3N-IT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15팀의 우수 아이디어 팀을 1차 선발했다. 이어 최근 창업계획서 평가와 결과 발표를 통해 5팀을 최종 선정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