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진행하는 `2013 체크카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맞붙었다. 카드고릴라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13 체크카드 월드컵에서 32강을 시작으로 준결승까지 진행한 결과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와 신한카드의 `S-Choice체크카드`가 결승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KB국민 노리체크카드는 2010년 12월 출시 후 2년 8개월여 만에 500만장을 돌파한 KB국민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다.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층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영화,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외식, 서적,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의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S-Choice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출시해 최단기간 100만장을 돌파한 인기 체크카드다. 국내 최초로 선택형 버전을 출시해 관심을 끈다. 체크카드 월드컵은 8일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card-gorilla.com)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2013 체크카드 월드컵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총 8374명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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