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영상 저장 방식을 확대한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반 방범서비스 `olleh CCTV telecop - NVR(OCT NV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풀HD급(200만 화소)의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혹은 저장된 영상을 재생, 확인해 침입자 사후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감시가 가능하며 사업장에 로컬 영상저장장치(NVR-Network Video Recorder)를 설치할 수도 있다.
KT는 녹화장비 하드디스크 장애나 녹화불량 등 장애발생 시 고객 스마트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시 서비스와 한 장소에서 최대 256개까지 IP카메라 동시 관제가 가능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영상저장 상품(클라우드 CCTV)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영상보안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CTV 영상감시만을 제공하는 뷰(View) 서비스는 월 4만원부터 KT 텔레캅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가드서비스는 월 8만원부터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