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아스타` 19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은상)는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개발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스타`의 신규 서버인 `아리타` 운영을 시작했다. 아리타는 아스타 속 신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생명의 신 이름에서 따왔다.

[게임플레이]`아스타` 19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아스타는 지난달 2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일 최다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는 등 상승세를 잇고 있다. 사용자가 몰리면서 서버 과부하가 발생하는데 따른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캐릭터 생성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폴리곤게임즈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오는 19일부터 진행하는 첫번째 `조우` 업데이트로 사용자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서버 개설을 결정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부터 정식 서비스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조우, First Contact`에 돌입한다. △50레벨로 상향된 만렙 △처음 공개하는 `사천`과 `무경` 등의 RvR(진영간 대전) 지역 △진영간 필드전투가 가능한 `분쟁지역 협동 임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년 2월까지 월 단위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조우 업데이트에 앞서 `첫 만남을 준비하다` 사전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40레벨 수행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팔괘의 봉인` △5 대 5 대결을 위한 팀 투기장인 `별자리 투기장` 등을 먼저 선보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