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비트(대표 한남석)는 오는 18일 열리는 `ISEC 2013`에 스마트폰 도청 및 해킹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선보이는 `시큐어 핫라인`은 스마트폰 사용자 간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및 중요파일을 암호화 해 송수신함으로써 도청과 해킹에 의한 정보유출을 차단해 준다.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모듈(HSM)과 AES256 알고리즘을 사용했고, 국제 CC EAL 5+ 인증 및 미국 NIST의 FIPS 140-2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대만정부와 홍콩, 중국 기업체 등에서 사용 중이다. 솔루션 소개사이트(www.securehotline.co.kr)에 접속하면 상세한 일정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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