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2`, 12월 19일 中 대륙 공략 `휘슬`

조이시티 `프리스타일2`, 12월 19일 中 대륙 공략 `휘슬`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다음달 19일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9월 세기천성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뒤 줄곧 프리스타일2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서비스를 진행하며 중국 사용자 요구를 반영했다.

중국에서는 화려한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감으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돼 금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캐주얼 스포츠 게임의 새 바람을 일으킬 기대작으로 업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비공개서비스 기간 동안 수렴한 중국 사용자의 성향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