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 中 창유와 `영웅의 품격` 서비스 계약…내년 1월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1/18/499497_20131118144201_277_0001.jpg)
팜플(대표 서현승)은 중국 창유(대표 왕토우)와 모바일 대전 롤플레잉게임(RPG) `영웅의 품격`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중국 창유 본사에서 계약을 맺고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 등 협업을 시작했다. 철저한 현지화와 최적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한국형 무협 RPG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영웅의 품격은 지난 7월 `데빌메이커`의 중국 파트너십에 이은 팜플의 두 번째 중국 진출 작품이다. 공식 출시는 내년 1분기로 잡고 있다.
왕토우 창유 대표는 “무협은 중국인에게 친근한 소재인 만큼 영웅의 품격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승 팜플 대표는 “데빌메이커에 이어 영웅의 품격까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함으로써 팜플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사용자들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