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고객과 함께 소외아동 지원 캠페인

CJ그룹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기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리틀드림`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CJ그룹 주요 계열사가 전방위적으로 통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되, 각계열사가 사업 특성에 맞는 테마를 정해 진행된다. 고객은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CJ그룹, 고객과 함께 소외아동 지원 캠페인

CJ그룹은 고객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CJ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대전제 아래 3개월 단위로 테마를 달리해 연중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1차 캠페인은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오쇼핑, CJ올리브영, CJ CGV, CJ E&M, 넷마블, CJ헬로비전 9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의 기업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공유가치창출(CSV)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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