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스타트업 앱]생활편의 서비스 `퀘스트러너`

`생활 편의 서비스도 스마트폰 하나면 끝.` 소셜 크라우드 아웃소싱 서비스를 표방하는 `퀘스트러너`가 정식으로 출시됐다. 퀘스트러너는 GPS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 지역에 올라오는 일거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재능과 여유시간에 맞춰 수행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색 스타트업 앱]생활편의 서비스 `퀘스트러너`

일감 등록은 모두 무료이고 개인 역량에 따라 관심사나 특기, 재능을 살려 생활 속 잔심부름부터 전문적 일까지 도맡아 맡을 수 있다. 퀘스트러너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제약이나 조건이 없다는 것.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단기부터 장기 아르바이트까지 일거리(퀘스트) 기한에 제한이 없다. 퀘스트 비용도 일을 제공하는 사람(퀘스터)과 일을 수행하는 사람(러너)이 협상해 결정할 수 있다.

퀘스트러너는 회원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SNS연동·리뷰·프로필·각종 인증 배지 등으로 신뢰도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서비스센터(help@questrunner.com)를 운영해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활동 내역이 타임라인에 기록돼 더욱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퀘스트러너는 서비스 시작에 맞춰 선착순 10000명에게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