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전 계열사, 자원봉사활동 `오색오감` 돌입

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는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하는 기업 자원활동 프로그램 `오색오감`을 1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색오감은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기업 대표 자원활동이다. 5개 종류의 각기 다른 봉사 활동에 다섯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오위즈홀딩스를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10번째를 맞은 이번 오색오감은 내달 20일까지 약 4주간 12회차에 걸쳐 약 400여명이 참여한다. △해외 입양 예정 아기 돌보기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지역아동센터에 PC 기부·설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선물하는 연말 파티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총 5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인 PC 설치를 비롯해 방학이 돼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함께 어울려 놀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