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가치를 이을 후속작의 새 브랜드로고(BI)가 나왔다. 국내 축구게임 팬들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일본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후미아키 타나카)와 공동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신작 명칭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로 결정, 관련 BI를 25일 선보였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으로 한국에선 지난해 12월 첫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NHN엔터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토대로 한 단계 진화된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 아래 지난 4월 신형 엔진을 적용한 신작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재탄생을 예고한바 있다.
우상준 NHN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위닝일레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으면서 단순한 연속이 아닌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저사이트도 오픈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연내 진행될 비공개테스트 관련 소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