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7일 서울시청에서 담당국장을 포함한 약70명의 서울시 민자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현장 니즈를 반영해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장 소통을 강조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부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사례중심 교육에 이어 현장상담을 통해 희망 컨설팅 분야를 접수받고, 신청분야에 별도 전담팀을 구성해 컨설팅 하는 3단계로 이뤄졌다.
신용보증기금은 서울시 컨설팅에 이어 올해 중으로 부산시 컨설팅을 추가 계획하고 있으며, 성과분석 등을 통해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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