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상용서비스 1주년을 맞아 `에아나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를 열고 영상도 공개했다.
에아나드 업데이트는 원작 세계관과의 연계성 강화, 레벨 확장, 직업 밸런스 수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다. 엑스엘게임즈는 공개한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1주일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소개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마법사들의 낙원 에아나드를 소개하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비장한 대사가 등장한다. 업데이트 타이틀인 `에아나드`는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 세계관에 등장하며 마법사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신비한 지역의 명칭이다.
김재홍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본부 사업팀장은 “서비스 시작 1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정비한 `1.0 업데이트 에아나드`를 준비 중”이라며 “콘텐츠간 유기적 요소를 보완하고 서비스 혜택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에 맞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아키에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업데이트를 맞아 직업과 능력간 사용자간전투(PvP) 밸런스에 대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