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차트]무료앱 1위는 컴투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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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 컴투스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포 카카오`가 지난주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레이싱게임 `다함께 붕붕붕 포 카카오`와 `카카오톡`이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카카오페이지`와 8, 9위를 차지했던 `러시앤캐슬 포 카카오` `메탈브레이커 포 카카오`는 순위권에서 이탈했다. 이번 주에는 `비행소녀 포 카카오` `미니파이터 포 카카오` `수호지 포 카카오`가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비행소녀 포 카카오는 `윈드러너`로 201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신작게임이다. 기존 게임과 유사하게 횡으로 캐릭터를 이동하면서 적을 공격하고 미사일을 피하는 슈팅게임이다. `미니파이터 포 카카오`는 CJ E&M 넷마블이 출시한 격투액션게임으로 과거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돼 500만 유저를 확보한 인기게임을 모바일로 옮겼다. 네시삼십삼분이 지난 10월 출시한 `수호지 포 카카오`는 출시 2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기 게임으로 마을을 세우고 병사를 양성하며 자신의 영토를 방어하고 적진에 침입해 자원 확보를 위한 쟁탈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주 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와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자리바꿈하며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지오메트리대쉬`가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주 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던 `바즈 테일`은 한 단계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바즈 테일과 함께 순위권에 들었던 물리 퍼즐게임 `프린키피아`는 `팔라독` `갱스터 베가스`와 함께 순위권에서 이탈하고 이번 주에는 `아이폰트`와 `GTA 바이스 시티` `이지PDF 리더`가 각각 5위, 7위, 9위로 새롭게 상위에 올랐다.

`아이폰트`는 스마트폰의 폰트를 다양하게 바꿔 쓸 수 있게 해주는 폰트 앱으로 갤럭시폰에 루팅 없이 폰트 변경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TA 바이스 시티`는 인기 GTA게임을 모바일로 옮겨와 지난 20일 출시한 신작게임으로 미국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PC 및 콘솔용 GTA 게임과 비견할 만한 그래픽 품질을 자랑한다. 사용자의 음원을 게임 내에서 재생해주는 기능이 추가돼 모바일기기에 들어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료:구글

[스마트앱차트]무료앱 1위는 컴투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