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리니지2` 6년 만에 등장한 신종족 `아르테이아`

[게임플레이]`리니지2` 6년 만에 등장한 신종족 `아르테이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리니지2`에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선보였다.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의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일곱 번째 종족이다. 지난 2007년 출시한 카마엘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종족의 등장이다.

바람의 종족으로 불리는 아르테이아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격렬한 전투 능력을 가진 파이터다.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구성돼 있다.

신종족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아르테이아와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 서버 이전, 캐릭터 삭제 시간 단축 등의 쿠폰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1실장은 “많은 사용자가 기다려준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6년 만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을 콘텐츠이며 아르테이아를 선택한 모든 사용자가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종족 육성 팁을 담은 방송 영상 `켠 김에 85Lv(레벨)까지`를 공개한다. 영상에는 허준, 류경진 등 유명 코미디언들이 48시간 동안 `아르테이아`를 85레벨까지 육성시키는 좌충우돌 체험기와 육성 방법 등을 담았다. 종합 격투기 로드FC 소속의 꽃미녀 파이터 송가연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