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신규 임원 선임

동부하이텍(대표 최창식)은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창휘 디스플레이 제품개발팀장 상무는 삼성전자를 거쳐 지난 2008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한 후 디스플레이구동칩(DDI)를 개발한 인물이다.

강정호 품질경영실장 상무는 LG반도체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동부하이텍 공정관리팀장, 품질보증팀장을 거쳤다.

임창민 인사팀장 상무는 지난 2004년부터 동부하이텍에 재직해왔고, 김동균 자금팀장 상무는 지난 2000년부터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해 왔다.

동부하이텍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한 뒤 금융권 실사를 거쳐 인수자를 찾을 예정이다. 새해 매각을 앞두고 있어 임원 인사도 소폭으로 단행됐다.

상하이(중국)=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