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 서비스에 `신년 특수`가 쏟아졌다.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는 자사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가 일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일 매출 1억원 돌파의 이유로 스피킹맥스 영어 프로그램이 확충된 데다 새해 초 영어학습 결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루 일 매출 최고 기록인 4800만원 보다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스피킹맥스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600만명을 넘어섰으며, 소셜커머스 교육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iOS 교육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피킹맥스는 세계일주편, 고급표현과정 등 다양한 신규과정 오픈을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어학 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점차 영어교육의 트렌드가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피킹맥스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1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커리큘럼의 다양화 및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킹맥스는 국내 소셜커머스시장에서도 교육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