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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오후2시~오후3시
HP가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HDI(Hosted Desktops Infrastructure) 전용 서버를 소개한다. HDI는 기존 사용되던 VDI와 달리 공유 리소스가 없어도 데이터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 3D 데스크톱을 바로 개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HP m700 카트리지를 통해 HP 문샷 서버는 4.3U 크기에 180대의 독립 3D데스크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HP 문샷 서버에서 제공하는 3D데스크톱은 180개의 독립적인 중앙연산처리장치(CPU), 메모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성능을 보장한다. 42U 표준랙에 7대의 문샷 서버를 사용해 1260대의 독립적인 3D 데스크톱을 제공한다. HP 문샷 HDI 솔루션은 VDI에 필수 조건이었던 가상화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가의 SAN(Storage Area Network)환경이 필요 없어 예산 절감에 효과적이다. 기존 데스크톱보다 최대 63%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강연자는 최정욱·송원석 한국HP 차장들이다. 최 차장은 한국 유니시스 기술 컨설턴트와 LG EDS 기술연구소 인프라 엔지니어 출신이다. 송원석 차장은 시트릭스코리아 기술 컨설턴트와 시큐어컴퓨팅 기술 컨설턴트 경력이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