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빌(대표 김효제)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앱 파인더씨(FinderC)가 효율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인더씨는 스마트폰 연락처에 등록된 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 주위의 고객과 지인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스케줄을 관리하게 해주는 앱이다. 영업 사원 등 고객 접촉이 많은 사람들이 외근을 갔을 때 주변에 있는 고객이나 지인들을 한번에 보여줘 꾸준한 고객관리에 효과가 높은 앱이다.
파인더씨는 구글 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최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한 달 간 앱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네트빌은 1996년 8월에 창립한 업체로서 인터넷비즈니스와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커뮤니티 솔루션인 이메이트(e-Mate)는 국내 대형 포털에 납품했다. 네트빌은 국내 최대,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