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스캔-AVG코리아, 정보보안 사업 협력

빛스캔(대표 문일준)과 AVG코리아(대표 정용관)는 정보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빛스캔의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AVG코리아의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양사는 정보보호 제고와 홍보·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빛스캔은 웹보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210만개 웹사이트를 모니터링한다. 웹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와 악성링크 탐지,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AVG는 170여개국 1억7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백신 업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