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홍성구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도민 개발부문 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사업부문 김한주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홍성구 부사장은 지난해 보안 시장, 특히 논리적 망분리 분야에서 미라지웍스 사업 확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창립멤버 중 하나인 박도민 전무는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으며, 김한주 이사는 홍성구 부사장과 함께 사업부문에서 발휘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미라지웍스 측은 “2014년 정보보안 및 망분리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영업과 기술 개발을 위해 임직원 인사개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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