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세아네트웍스 통해 보안 제품 공급

블루코트와 세아네트웍스가 손을 잡았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사장(왼쪽)이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상무와 악수하고 있다.
블루코트와 세아네트웍스가 손을 잡았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사장(왼쪽)이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상무와 악수하고 있다.

세아네트웍스가 블루코트 보안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총판에 합류했다.

웹보안 전문기업 블루코트코리아(지사장 김기태)는 14일 IT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인 세아네트웍스(대표 박의숙)를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 국내 공공 및 금융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아네트웍스는 지난 1992년 설립 후 안랩과 지니네트웍스, 어바이어 등 보안 및 네트워크 관련 국내 총판을 맡아왔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 체계 구축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채널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