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경질 우레탄 스프레이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 출시

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영하 5도에서도 시공 품질을 보증하는 경질 우레탄 스프레이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월타이트는 벽면·천장·바닥에 이음새가 전혀 없는 기밀성 단열 효과를 제공해 건물의 에너지 손실을 줄여준다. 납(Pb) 성분을 제거한 촉매제와 재생 원료를 5% 이상 사용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이달 취득했다.

바스프, 경질 우레탄 스프레이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 출시

액상형으로 표면에 쉽게 분무되고, 모든 연결 부분과 닿기 힘든 곳까지도 완벽히 밀폐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재영 스페셜티사업부문 사장은 “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소재”라며 “정부의 그린홈 정책으로 경질 우레탄 단열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