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ARM A9 i.MX6 기반 3.5인치 크기 싱글 보드 출시

어드밴텍, ARM A9 i.MX6 기반 3.5인치 크기 싱글 보드 출시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업체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축소명령형컴퓨터(RISC)기반 3.5인치 크기 싱글보드 `RSB-44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스케일 ARM Cortex-A9 i.MX6 듀얼 1㎓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통합 서비스가 필요한 디지털사이니지·키오스크 등에 적합하다. 1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 4GB 플래시 온 보드, 2·3D 그래픽, 트리플 독립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기가비트 이더넷, 와이파이, 3G, HSDPA용 미니PCIe 슬롯 등으로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표준 리눅스 V3.0.35 보드 서포트 패키지, 어드밴텍 리눅스 사이니지 API, 워치독, GPIO, I2C, VGA 컨트론, 하드웨어 모니터를 지원하는 SUSU API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희걸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 상무는 “다양한 프로세서 기반 임베디드 제품으로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