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벤처기업이 구글 글라스용 앱을 만들어 화제다.
어비팩토리(대표 송태민)는 구글 글라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구글 글라스 전용 앱 `체크어배터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 글라스 배터리 잔량을 영상과 음성으로 확인 가능하며, 음성은 골전도 방식으로 전달돼 착용자만 들을 수 있다.
송태민 어비팩토리 대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일반화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라스웨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