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경험하는 잊지 못할 일주일의 여행.`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한류로 한국에 관심을 갖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을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FKLT)을 20일부터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20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한류스타와 간담회, 한국 대학생과 만남, 캠퍼스 투어 등으로 일주일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올해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1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도우미 학생들과 한국어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