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체 특성을 반영한 '글꼴 안경' 출시

글씨체 특성을 반영한 '글꼴 안경' 출시

글씨체를 디자인에 적용한 `글꼴 안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IT매체 더버지는 20일(현지시각) 일본의 안경판매 업체 `타입(Type)`이 각 서체의 특성을 안경에 반영해 디자인 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입`은 대표적인 영문 글꼴로 잘 알려진 두 개의 서체, 헬베티카와 그라몬드 폰트를 형상화한 안경을 디자인했다.

글씨체 특성을 반영한 '글꼴 안경' 출시

두 안경 모두 `얇은 서체`, `보통`, `볼드체`의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글씨체의 굵기까지 세밀하게 묘사해 안경에 반영한 점이 흥미롭다.

이 제품은 1월 30일 출시될 예정이며, 231달러(약 24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인턴기자 sjh123@etnews.com

<<기사원문링크:http://www.theverge.com/2014/1/20/5328032/type-releases-helvetica-garamond-typography-inspired-gla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