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카드 정보유출 사태로 일손이 부족한 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선부서 직원 1090명을 전국 영업점에 긴급 투입했다. 은행 소속 직원 400명 뿐만 아니라, 카드센터 직원 200명, 농협중앙회 직원 490명이 동원됐다. 직원들은 각 영업점으로 투입돼 카드고객 재발급 안내 및 서류 접수 등 영업점 직원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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