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의 러시아 서버 동시접속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러시아 서버 일일 평균 이용자수(DAU)는 수백만명에 달해왔고 최다 동시접속자수는 90만명 수준을 유지해왔다. 최근 111만4000명을 기록하면서 1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워게이밍의 퍼블리싱 담당 안드레이 야란츠 부사장은 “월드 오브 탱크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결국 동시접속자수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만들었다”며 “올해도 대규모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