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 `포토샵 익스프레스`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IT매체 엔가젯은 24일(현지시각) 어도비가 최근 `포토샵 익스프레스(Photoshop Express)` 2.0 버전의 배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어도비는 기존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재디자인해 이번 버전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킷캣`과 호환돼 이전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메모리 카드에 접근할 수 있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조작방식이 전체적으로 쉬워졌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이전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사진을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의 클라우드 서비스 `Adobe Revel`과 통합돼 기존의 사용자들은 새 버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도비 측은 `포토삽 익스프레스`의 새 버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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