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모국의 경제 가교 역할을 할 `다문화 무역인클럽`이 출범했다.
KOTRA가 다문화 무역인 간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이들의 취업·창업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다문화 무역인은 KOTRA가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 인재를 선발, 차세대 무역전문가로 육성해 우리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3기까지 선발된 다문화 무역인은 총 130여명으로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미얀마 등 18개국 출신으로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자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