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2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가스안전관리와 윤리·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전 임직원의 청렴서약과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관계자 등 국민들이 청렴서약에 자율 동참하도록 했다. 서약식을 내부행사로 그치지 않고 외부로도 확대해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전대천 사장은 “지난해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윤리경영과 청렴 문화가 공사 내에 뿌리 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