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개발 중인 신제품 스마트폰 `HTC M8`과 관련된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또다시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각) 유력 소식통을 인용해 HTC의 차세대 스마트폰에는 1080픽셀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브리크스(@evleaks)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HTC M8`로부터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월페이퍼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특별한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해상도가 2160x1920인 것이 눈에 띈다.
이브리크스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의 인터페이스를 고려해 신제품 HTC M8에는 1920x108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HTC M8`에는 5인치 터치스크린 패널과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4.4 `킷캣`, 센스UI 6.0 등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HTC측은 다음달 개최되는 MWC 2014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며, 오는 3월 말 정식 발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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